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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직업능력개발훈련 경진대회서 산업인력공단 이사장상 수상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지난달 30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4년 사업주 직업능력개발훈련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사업주 직업능력개발훈련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고용노동부 주관, 한...
2024.10.01 19:39
한진, ‘서울펫쇼’ 참여…반려동물 시장 맞춤형 물류 솔루션 제공
한진이 반려동물 양육 인구 약 1500만명에 이르는 펫 시장에서 영향력을 넓히기 위해 고객사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물류 솔루션을 제공하는 등 사업 기회 발굴에 적극 나소고 있다. 한진은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강남구 SETEC에서 열린 ‘2024 서울펫쇼’ 박람회에 참여해, 다양한 펫 관련 업체에 물류 솔...
2024.10.01 19:31
“무인화가 부족한 군인 해결책” K-방산 연구개발 인력 대거 뽑는 이유 [비즈360]
K-방산 기업들이 ‘인공지능(AI) 기반 무인화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내기 위해 연구개발 인력을 확대하고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 LIG넥스원, 현대로템 등 방산 4사는 매년 연구인력을 확대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LIG넥스원 연구개발 인력은 올해 6월 말 기준...
2024.10.01 14:54
온도 오르면 전기 차단…LG화학 ‘퓨즈 기능’ 열폭주 억제 신소재 개발
LG화학이 퓨즈처럼 일정 온도에서 전기를 차단해 전기차 화재를 초기에 진압할 수 있는 열폭주 억제 신소재를 찾았다. LG화학은 1일 CTO 산하 기반기술연구소 연구팀이 열폭주를 억제하는 온도 반응성 ‘안전성 강화 기능층(Safety Reinforced Layer, 이하 열폭주 억제 소재)’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포항공과대학...
2024.10.01 14:03
“세계 최대 케이블 공장 풀가동도 모자라” AI 수요 폭발에 미국 수출 대박 [K-전력기업 대해부⑤]
“당진공장이 지어진 이래 지금이 가장 바쁘게 돌아가고 있어요. 다음 공정을 기다리는 대기 물량이 단계마다 역대급으로 꽉 차 있고 완제품도 나오면 납품하느라 바쁩니다. 수주 상황을 보면 풀타임 가동은 당분간 계속될 것 같아요.” 지난달 26일 찾은 충남 당진시 대한전선 당진케이블공장 내 초고압 공장은 ...
2024.10.01 13:46
“한국만 거꾸로 가는 밸류업” 인도·대만·일본은 달랐다 [비즈360]
한국보다 주가지수 상승률이 높은 인도, 대만, 일본 등이 개인투자 유도 및 자율 시장 강화 등에 힘입은 반면, 국내는 이사의 충실의무 확대, 집중투표제 의무화 등 각종 지배구조 규제를 강화해 글로벌 흐름과 어긋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일 ‘아시아 각국 지배구조와 주가지수 상관관계 연구&rs...
2024.10.01 12:39
무협, 국내 최초 생성형 AI 활용 무역 상담 개시
한국무역협회(KITA)는 국내 최초로 생성형 AI 활용 무역상담 서비스인 ‘트레이드프로(TradePro) AI 상담’ 서비스를 1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트레이드프로’는 한국무역협회가 2022년부터 도입한 디지털 무역상담 서비스로, 12개 분야 51명의 전문가가 무역 분야 1:1 상담(유선‧온라인) 및 AI ...
2024.10.01 11:00
K-반도체 경쟁자들 ‘기회의 땅’ 몰리는데…“정작 한국이 안 보여” [Hello India]
인도가 새로운 ‘기회의 땅’으로 떠오르면서 미국, 일본, 대만 등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이 속속 현지 투자계획을 내놓으며 빠르게 집결하고 있다. 앞서 삼성전자가 올해 2월 인도 벵갈루루에 신규 반도체 연구개발(R&D) 센터를 설립했지만 경쟁 기업들은 R&D를 넘어 생산시설 구축에 나서며 더욱 공격적...
2024.10.01 10:09
LG전자, 냉난방공조 강자 캐리어 제치고 ‘지속가능 브랜드’ 1위
LG전자는 북미 친환경 건축분야의 권위 있는 전문매체 ‘그린빌더미디어’의 ‘2024 그린빌더 지속가능 브랜드 지수’ HVAC(냉난방공조)과 가전제품 부문 지속가능 브랜드 1위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그린빌더미디어는 건축업자(빌더), 시행사(디벨로퍼) 등 500명 이상의 건축분야 전문가 대상의 설...
2024.10.01 10:00
HMM, 에쓰오일과 장기운송계약 체결…5년간 약 1800억원 규모
HMM이 에쓰오일과 원유 장기운송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서울 마포구 에쓰오일 본사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김경배 HMM 사장을 비롯해 박봉수 S-OIL 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계약 규모는 2025년 1분기부터 5년간 약 1800억원이며, 계약기간은 향후 최대 2년까지 추가 연장될 수 있다. HMM은 이번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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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억 허공으로 날아갔다…재개발 휘청에 나온 특단의 대책 [부동산360]
서울 중랑구 중화동 일대 중화3재정비촉진구역의 재개발 사업이 기약 없이 미뤄지자 서울시가 갈등 해결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중화3구역 재개발 부지는 브리지론(초기 토지비 대출) 만기 연장과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전환에 실패해 공매로 넘어갔지만, 연이은 유찰로 수의계약을 기다리는 상태다. 시는 소유권 변동 후 사업을 빠르게 정상화 시킬 수 있도록 중재에 나선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중랑구 중화동 303-9번지 일대 중화3구역 재정비촉진구역에 정비사업 코디네이터를 파견할 계획이다. 정비사
부동산360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내려도 오르는 금리…이제 재정전쟁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플라톤은 국가를 구성하는 계층을 지배자, 군인, 생산자로 나눴다. 세 계층이 각각 지혜, 용기, 절제의 덕으로 조화를 이루면 그 국가나 사회는 정의롭게 된다고 플라톤은 주장한다. 이 때 조화란 용기와 절제가 이성(지혜)에 의해 통제받는 상태다. 정치가 권력기관의 남용이나 생산자의 탐욕에 휘둘린다면 국가의 조화는 이뤄지기 어렵다. 재정도 국가의 중요한 행위다. 재정 정책이 지혜롭게 펼쳐지지 못하고 특정 계층의 이해에 종속되거나 포퓰리즘에 흔들린다면 나라 살림도 위태로워질 수 있다. 요즘 채권 시장이 난리다. 중앙은행들이 기준금리를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