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성동 아동복지센터 등 250만원 상당 나눔실천
서광주로타리클럽은 매월 둘째주 목요일에 진행하는 봉사모임 대신 지난 10일 어려운 이웃에게 정을 나누는 사랑의쌀을 전달했다 |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서광주로타리클럽(회장 김현수)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랑의쌀’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서광주로타리클럽은 매월 둘째주 목요일에 진행하는 봉사모임 대신 지난 10일 어려운 이웃에게 정을 나누는 사랑의쌀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서광주클럽은 상무1동 저소득층, 농성동 아동복지센터를 방문해 250만원 상당의 쌀을 기탁했다.
이날 회원들은 서구 마을 현장을 찾아 쌀을 전달했다. 또 서대석 서구청장과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면담도 진행했다.
김현수 서광주로타리클럽 회장은 “경기침체와 코로나 여파로 힘들어하는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많다” 며 “작지만 꾸준히 이웃사랑과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