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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확진자, 수도권발 감염 70% 넘어
코로나 19 선별 진료소

[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기자] 광주에서 수도권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연쇄 감염이 확산되고 있다.

20일 광주시(시장 이용섭)에 따르면 전날 하루 동안 모두 2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는데, 이들 가운데 70% 넘는 18명이 수도권 발 확진자로부터 전파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서울 마포구 음식점과 경기 영어학원 관련 연쇄 감염아 광주 나이트클럽 등으로 퍼져나가며 지역 감염이 확산하고 있다.

베트남 유학생이 성남 확진자와 만났다가 기숙사를 함께 쓰는 베트남인 7명이 잇따라 확진됐다.부산 확진자와 접촉한 2명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됐고,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와 접촉한 이들도 5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남에선 전날 하루 동안 모두 9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목포 4명, 여수 3명, 무안 1명, 화순 1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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