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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대호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2013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Smart City Event 2013'서 안양 미래 비전 선언
이젠 스마트도시를 지향하는 세계 각국과 교류
최대호 안양시장.

[헤럴드경제(안양)=박정규 기자]처음부터 길은 없었다. 한사람이 가고 두사람이 가면 길이 생기는 법. 최대호 안양시장의 상상은 이젠 현실이 됐다.

최 시장은 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성장과 혁신의 여정 끝에, 이제 우리는 세계의 기준이 되었습니다”고 밝혔다.

그는 “인도 출장을 마무리하며, 안양시의 스마트도시 여정을 되돌아봅니다. 2013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Smart City Event 2013'에서 안양의 미래 비전을 선언했던 순간이 떠오릅니다. “스마트도시를 지향하는 세계 각국과 교류하며 미래를 함께 그려가고 싶다.” 그 포부가 이제 현실이 되었음을 실감하니 감회가 새롭습니다”고 했다.

최 시장은 “안양시가 받은 '스마트도시 국제표준 인증(U4SSC)'은 ITU와 UNECE 등 UN 산하 기구가 유엔의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SDGs)를 달성하기 위해 제정한 스마트시티 표준 지침입니다. 이 인증은 첨단 ICT와 빅데이터 등 신기술을 활용해 도시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안양시의 도시 모델을 인정받은 결과입니다”고 했다.

최 시장은 ““안양시가 스마트도시의 상징이자 선도 도시가 되었다.” 이 자부심 속에서 동시에 더 큰 책임감을 느낍니다. 앞서 가는 길이 험난하더라도,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선도하는 행정을 펼치겠습니다. 안양의 지속 가능한 스마트도시 비전은 앞으로도 더욱 성장할 것입니다”고 덧붙였다.

최대호 안양시장 SNS 캡처.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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