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서울시는 아시와·중동의 문화를 나누는 '살람서울 페스티벌'을 오는 22일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서울특별시관광협회와 한국-아랍소사이어티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각국의 전통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체험존, 할랄·비건 인증 화장품을 만나볼 수 있는 K-뷰티존, 중동 11개국이 참여하는 홍보존 등이 마련된다.
개막식 이후에는 우리나라 전통의상 브랜드와 인도네시아 브랜드가 협업한 패션쇼가 열린다.
이어 튀니지 국립민속예술단의 전통 공연과 하림밴드, MCND가 참여하는 K-팝 공연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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