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석유협회는 오는 12일 임기가 종료되는 박주선(사진) 대한석유협회장을 13일부로 제25대 회장에 재선임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석유협회는 이날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SK에너지, GS칼텍스, 에쓰오일(S-OIL), HD현대오일뱅크 등 정유 4사 최고경영자(CEO)가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의했다.
이로써 박 회장은 앞으로 2년 더 석유협회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김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