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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연섭 롯데에너지머티 대표,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 참여
서울·익산 취약계층 대상 냉난방기 지원사업 추진도
김연섭(왼쪽)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대표이사가 아이를 양육하고 있는 직원들과 함께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제공]

[헤럴드경제=정윤희 기자]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김연섭 대표이사가 아동학대예방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추진하는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일 밝혔다.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서로 존중하는 긍정양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활동으로, 지난 5월부터 공공기관장, 기업 및 주요 단체장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이어오고 있다.

최연수 롯데알미늄 대표의 지목을 받은 김연섭 대표는 아이를 양육하고 있는 직원들과 함께 캠페인에 동참했다. 김 대표는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 다음 주자로 김홍철 코리아세븐 대표와 최창복 이수페타시스 대표를 지목했다.

앞서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그룹의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인 ‘맘(mom)편한 놀이터’ 26호점 조성사업에 동참,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도록 전북 익산시 어양동 익산초어린이공원 리뉴얼 사업에 참여키도 했다.

아울러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하반기 사회공헌 활동이자 사회안전망 강화의 일환으로 서울과 익산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냉난방기 및 연말 선물세트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롯데 화학군 기부플랫폼 ‘기부온’에 해당 캠페인을 게시하고 임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김연섭 대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사회가 미래 세대인 아동들이 존중받으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아이가 있는 회사 임직원들에게 긍정양육 캠페인을 적극 알리고 다양한 양육 지원 사업도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yun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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