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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CC건설, ‘광주 상무 퍼스티넘 스위첸’ 7월 분양
전용 84~140㎡ 226가구 주상복합
상무지구 내 상징성 갖춘 한복판 입지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 상무 퍼스티넘 스위첸’ 조감도. [KCC건설 제공]

[헤럴드경제=박로명 기자] KCC건설이 광주에 첫 ‘스위첸’ 브랜드 단지를 선보인다. KCC건설은 7월 광주 서구 치평동에 ‘광주 상무 퍼스티넘 스위첸’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4층, 2개동의 주상복합으로 전용면적 84~140㎡의 아파트 226가구와 지상 1~2층에 조성되는 73실 규모의 상업시설로 이뤄져 있다. 전가구가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으로 구성됐고, 100% 4베이(Bay) 판상형 설계가 적용됐다.

광주 상무 퍼스티넘 스위첸은 광주에서의 첫 스위첸 브랜드인 만큼 광주 대표 중심지인 상무지구에 들어선다. 광주 상무지구는 광주광역시청과 5.18 기념공원 등이 위치해 있으며, 반경 300m 내에 광주소방안전본부, 광주교통공사, 전남지방우정청, 광주가정법원, 광주서부경찰서 등 관공서가 밀집해 있는 행정타운이다.

사통팔달 교통망도 주목된다. 운천로·상무대로 및 광주제2순환도로 등을 통해 수완지구 및 첨단 1·2지구, 북구 및 동·남구 등 광주 전역 및 인접지역을 쉽게 오갈 수 있다. 1호선 운천역 및 광주종합버스터미널이 지근거리에 있는 데다, 2026년 개통될 계획인 시청역(예정)도 인근에 들어서 교통여건 개선은 물론 미래가치 기대감도 큰 상황이다.

차별화된 상품성도 갖췄다. 남향 위주의 단지배치와 전 가구 4베이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 효율을 극대화했고, 유리난간대 조망형 발코니 창호 설계로 5.18기념공원 및 상무지구의 파노라마 뷰를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생황공간 내부도 타입에 따라 복도팬트리 또는 주방팬트리가 적용되는 것을 비롯해 드레스룸, 안방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이 대거 마련돼 있고 고급 호텔을 연상시키는 듯한 호텔식 분리형 욕실인 ‘프리미엄 배스’와 친환경 마감재 등을 다수 적용했다.

분양 관계자는 “광주 상무 퍼스티넘 스위첸은 상무지구 내에서도 메인 입지로 통하는 옛 이마트 상무점 부지에 들어서는 데다 광주 첫 스위첸 브랜드 단지라는 상징성을 갖추고 있다”며 “더욱이 KCC건설만의 특화 평면과 고급감을 강화한 상품성이 강점으로 꼽힌다”고 말했다.

dod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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