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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코DX, 포항·광양·성남서 ‘코딩 꿈나무’ 교실 운영
포스코DX는 지난 18일 광양 가야초등학교에서 2024 코딩 꿈나무 양성교실을 열었다. [포스코DX 제공]

[헤럴드경제=고재우 기자] 포스코DX는 포항·광양·성남 지역 어린이를 위해 ‘2024년 코딩 꿈나무 양성교실’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19년부터 포스코DX는 미래 세대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코딩 꿈나무 양성교실 운영하고, 이를 통해 IT 교육 기회가 부족한 초등학생에게 코딩 교육을 제공하고, 후원금도 전달하고 있다.

지난 18일 광양 가야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1일 성남 분당 한솔초등학교, 다음 달 2일에는 포항 인덕초등학교에서 교실을 운영한다.

코딩 꿈나무 양성교실은 12주~15주 동안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해 정규 교과 과정으로 편성됐고,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교육을 통해 단계적 문제해결 방법 및 논리적 사고를 기를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아두이노, 터처블 머신 등을 활용한 실습 위주로 진행하고, 포스코DX 직원들이 강사로 재능기부에 나섰다. 참여한 학생들의 호응이 높다는 게 포스코DX의 설명이다.

포스코DX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코딩 교육을 통해 창의력과 논리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꿈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k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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