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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고속도로 한복판서 내린 두 여성 "자리 바꿔" 황당한 운전교대 [여車저車]
[온라인 커뮤니티]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고속도로 한복판에서 두 명의 중년 여성이 운전자 교대를 위해 차량을 멈춘 아찔한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이 영상은 ‘조만간 큰 사고 칠 아줌마들’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소셜미디어와 커뮤니티로 확산됐다.

해당 영상을 보면 편도 5차선 고속도로 2차로에서 검은색 승용차가 비상등을 켜고 멈춰 서 있다.

이어 운전석과 조수석 문이 동시에 열리더니 두 명의 중년 여성이 내려 서로의 자리를 바꿔 차에 탄다.

[온라인 커뮤니티]

이 모습은 멈춰선 승용차 때문에 뒤에 서게 된 차량의 블랙박스에 고스란히 포착됐다. 하지만 이들이 왜 고속도로 한복판에 차를 세우게 됐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면허를 취소해야 한다’, ‘너무 위험해 보인다’, ‘비상 깜박이만 켜면 다 되는 줄 아는 사람들이 많아 안타깝다’, ‘어떻게 저런 생각을 할 수 있나’, ‘서행해서라도 갓길로 갔어야지’, ‘목숨까지 위협한 위험천만한 행동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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