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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코나는 계획이 다 있었구나…‘감성 완충’ 신형 코나 일렉트릭 살펴보니 [여車저車]
현대차,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동급 최고 안전·편의사양 소개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 410㎞…안전기능 총집합 “가성비 최고”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 [현대차 제공]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느낌이 충만한 움직임(Move with the vibe)’

현대자동차가 7일 온라인으로 진행한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 월드 프리미어 행사에서 주요 사항을 공개했다. 특히 410㎞에 달하는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와 새로운 디자인을 부각했다. ‘느낌이 충만한 움직임’이라는 키워드를 영상 곳곳에 배치해 혁신과 새로운 시도를 아우르려는 노력이 돋보였다.

현대차는 이날 프리미어 영상에서 “세상은 예전보다 빠르게 변화하고 있고, 모빌리티의 새시대도 이제 성큼 우리앞으로 다가왔다”면서 “아이오닉 시리즈로 쌓아온 전동화 리더십을 코나 일렉트릭이 이어나가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코나 일렉트릭에는 64.8kWh 배터리와 150kW 모터를 탑재했다. 산업부 인증 기준 동급 최대 수준인 410㎞ 이상의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를 확보했다.

[현대차그룹 유튜브 채널]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 실내. [현대차 제공]

다양한 편의기능도 장점이다. ▷12.3인치 클러스터와 12.3인치 내비게이션이 통합된 파노라믹 디스플레이 ▷넓은 공간감을 극대화하는 수평형 레이아웃의 크래시패드 ▷운전대로 옮긴 전자식 변속 레버 ▷실내 무드조명 ▷2열 플랫 플로어 등이 대표적이다. ▷무선 OTA(Over-the-Air)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디지털 키 2 터치 등도 포함했다.

안전 기능도 빠진 부분이 없다.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차로 유지 보조(LFA)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등 핵심 안전 사양을 모두 탑재했다. ▷실내·외 V2L ▷전기차 액티브 사운드 디자인(e-ASD)도 기본이다.

[현대차그룹 유튜브 채널]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 [현대차 제공]

프리미어 영상을 시청한 이들의 극찬도 이어졌다. 실시간 댓글창에는 “편의기능만 보더라도 경쟁 모델보다 높은 가성비를 알 수 있다”, “이 가격에 이런 기능이 들어가 있다니 놀랍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미래형 자동차라는 느낌이 인상적이었다”, “현대의 패밀리룩의 완성형” 등 디자인에 대한 호평도 잇달았다.

현대차는 오는 31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하는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코나 일렉트릭 실차를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국내와 글로벌 고객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앞서 판매가 이뤄진 디 올 뉴 코나 가솔린 모델은 지난 2월 3225대가 판매되는 등 국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 [현대차 제공]
zzz@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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