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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봉구, 2019 일자리 박람회 개최
18개 기업에서 현장 채용면접 실시
2019 도봉구 일자리 박람회 포스터.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오는 10월1일 창동역 광장(1번 출구) 일대에서 ‘2019 도봉구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올해 ‘좋은 일, 생기는 날’이라는 주제로 청년은 물론 주민들의 왕래가 많은 창동역으로 박람회 개최 장소를 정해 많은 주민들이 편하게 행사를 즐기면서 일자리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 구는 이번 일자리 박람회를 통해 경력단절여성, 어르신, 청년, 중장년 구직자 등 일자리를 원하는 구민들에게 다양한 취업정보와 기회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에게는 인력난을 해소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는 도봉구청과 도봉여성새로일하기센터, 서울시립도봉노인종합복지관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 LG생활건강이 후원했다.

취·창업존에서는 18개 기업이 면접채용부스를 운영해 1대1 현장 채용면접을 실시하고 구직자 취업 구직등록 및 알선, 창업상담을 위한 취업지원관이 운영된다. 또 24개 기업이 채용공고를 게시해 총 42개 기업이 직·간접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홍보존에서는 서울북부고용센터, 서울북부기술교육원, 서울문화고등학교 3개 기관에서 일자리와 사업관련 홍보를 진행한다.

체험존에서는 지문적성검사, 이미지up메이크업, 이력서 사진촬영, 취업적성타로 프로그램과 같은 취업체험부스와 3D펜·드론 체험, 컵홀더만들기, 감성 캘리그라피, 내인생의 사자성어 써보기, 양말목브로치만들기 등의 체험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이밖에도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진행하는 ‘예비 창업자를 위한 창업지원의 모든 것’이란 주제의 창업 특강도 마련되어 창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도 준비됐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도봉구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취업지원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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