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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가족쉼표축제 ‘걍걍쉴래’ 오는 29일 개최
-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의 축제… ‘쉼’ 주제 볼거리ㆍ놀거리 다채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 서울시는 태풍 ‘링링’으로 연기됐던 서울가족쉼표축제 ‘걍걍쉴래’를 오는 29일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걍걍쉴래 포스터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의 축제인 ‘걍걍쉴래’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시건강가정지원센터와 25개 자치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한다.

이 날 무대에서는 명랑운동회와 신명나는 대동놀이(길놀이, 사자춤, 강강술래 등), 개막 축하 공연이 펼쳐지며, 메인부스에서는 장명루 팔찌 만들기, 죽방울 놀이, 호핑말 놀이, 힐링물품(향수, 디퓨저, 에코백, 그립톡)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아울러 ‘인증샷 이벤트’, ‘부스참여 이벤트’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준비된다. 특히 한국솔가㈜의 온가족 비타민 물품 후원으로 축제가 더욱 풍성하게 꾸며질 예정이다.

김복재 서울시 가족담당관은 “축제가 연기된 만큼 더욱 알찬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맞으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놀이와 쉼 체험 활동을 통해 가족들과 더욱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패밀리서울(www.familyseoul.or.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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