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대 전경.[금오공대 제공] |
[헤럴드경제(구미)=김병진 기자]금오공대가 선도하는 컨소시엄이 교육부의 ‘2019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돼 앞으로 5년간 70억원을 지원받아 관련 사업을 추진한다.
25일 금오공대에 따르면 컨소시엄에는 안동대, 경북대(상주캠퍼스), 동양대, 경북도, 구미시, 영주시 등 6개 자치단체와 한국도로공사, 한국전력기술,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20개 공공기관, 64개 이상 지역기업이 참여한다.
금오공대는 이 육성사업을 통해 시스템 안전과 스마트기계, ICT, 에너지, 건설 교통관련분야 등에서 맞춤형 전문 인재를 육성해 지역전략산업분야에서 핵심인력이 되도록할 계획이다.
이상철 금오공대 총장은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 선정은 지역에 필요한 인재 양성을 통해 지역균형발전을 이끄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각 기관간 인프라 공유와 역량 결집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과 대학이 상생하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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