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제품 안내 거부하는 마트 노동자들’ 24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마트 서울역점 앞에서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마트산업노동조합원들이 ‘마트 노동자 일본제품 안내 거부 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민주노총 산하 택배연대노조도 이날 일본 대사관 앞에서 유니클로 제품은 배송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아베 일본 정부의 무역보복 조치로 촉발된 불매운동이 전국민적 반일 저항 움직임으로 확산되는 분위기다. ▶관련기사 8면 정희조 기자/checho@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