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시흥)=박준환 기자]시흥시(시장 임병택)는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범죄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환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점검 전담인력을 채용한다고 24일 밝혔다.
채용기준은 공고일(8월 23일)현재 시흥시 거주시민으로서 만18세 이상 65세 이하의 자차운행이 가능한 여성 2명이다. 주 3일(1일 6시간) 근로할 예정이며, 점검 장비를 활용해 2인 1조로 관내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여부를 5개월간(8월~12월) 점검한다.
접수는 시흥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글 ‘2019 시흥시 불법촬영 전담인력 채용 공고’을 참고해 서식 및 증명서 등을 작성하고 오는 30일 18시까지 시청 여성가족과 여성친화팀 업무담당자에게 직접 제출하면 된다.
문의는 시흥시 여성가족과 (031-310-2633)로 하면 된다.
pjh@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