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김교흥〈사진〉 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갑 지역위원장은 오는 25일 오후 4시 인천시 서구 가정동 소명 감리교회 비전센터에서 인천시 공무원들과 함께 ‘루원 제2청사 건립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김교흥 위원장 |
이번 주민설명회는 지난 16일 인천시가 발표한 ‘루원시티 제2청사 및 교육청 이전 제안 등 공공청사 균형 재배치’ 발표와 관련한 진행 과정 보고와 최대 현안인 새롭게 유치되는 기관의 장점과 제외 기간의 단점에 관해 설명하는 자리이다.
주민설명회 |
김교흥 위원장은 “루원시티 ‘제2청사 개발사업’은 지난 2006년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됐지만 여러가지 문제로 지난 10여 년간 방치돼온 서구의 가장 큰 현안 사업”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개발사업은 현실적이면서 더욱 확대된 복합 청사를 지을 수 있게 됐다”며 “그러나 중간발표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이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위원장은 인천시 부시장 재임때 루원시티 활성화를 위해 앵커 시설로 교육타운이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하고 인천시 정책기획관실과 시 교육청에 T/F팀을 구성하도록 해 교육청 이전을 통한 교육타운 조성을 면밀히 계획한 바 있다.
gilber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