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마친 문무일 검찰총장, 23일 민갑룡 청장 면담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문무일 검찰총장이 23일 오전 경찰청을 방문해 민갑룡 경찰청장을 만났다. 임기를 이틀 남겨두고 문 총장이 직접 경찰청을 방문하면서 해묵은 검경 갈등 해소의 단초가 될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문 총장의 임기는 오는 24일까지로 새 검찰총장은 윤석열 현 서울중앙지검장이 낙점돼 있다. 문 대통령은 지난 16일 윤 후보자를 검찰총장에 임명하는 임명안을 재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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