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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승원 기자] 여름휴가 극성수기인 ‘7말8초’를 맞아 고속도로 얌체 운전자 적발을 위해 경찰이 암행순찰차·드론 등을 활용한 '합동 단속팀'을 운영한다.
경찰은 이달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암행순찰대 10대, 드론 7대, 교통안전공단 단속 차량 5대와 인원 200여명을 투입해 정체 구간 얌체운전과 음주운전을 단속하고, 졸음운전으로 사망사고가 많이 발생했던 졸음운전 취약구간을 집중적으로 순찰을 나선다.
합동 단속팀 운영 구간은 경부·영동·서울양양·동해·서해안고속도로 등이다. 이 외에도 피서지 주변에서도 신호 위반 등도 단속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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