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의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에 선정된 대구가톨릭대 전경.[대구가톨릭대 제공] |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대구가톨릭대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에 선정돼 3년간 15억원을 지원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가대 건축학과, 건축공학과 등 6개 학과와 15개 협약기업은 4개 융합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또 소프트웨어 교육을 교양필수로 운영하고 ‘DCU창업대체학점제’, ‘DCU창업역량인증제’등을 통해 현장중심 교육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채용연계형으로 대구가톨릭대 협약기업은 올해 학생 40명 채용을 약정했다.
김정우 대구가톨릭대 총장은 “이번에 선정된 혁신선도대학 사업을 기존 수행 중인 사업과 연계해 미래사회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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