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선언식 및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 실시
서울시메트로9호선 최용식 대표이사와 직원들이 16일 직장 내 괴롭힘 예방을 위한 선언을 하고 있다. [메트로9호선 제공] |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시 지하철 9호선을 운영하는 서울시메트로9호선㈜는 직장 내 괴롭힘 금지를 명시한 근로기준법 개정 시행과 관련해 16일 ‘직장 내 괴롭힘 방지를 위한 노사 공동 선언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서울시메트로9호선은 이 날 외부 전문강사를 초청해 전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도 실시했다.
최용식 메트로9호선 사장은 “이번 교육과 선언식을 통해 9호선의 전 직원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가 확산 되어, 더욱 안전한 9호선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메트로9호선은 프랑스계 회사인 9호선운영㈜로부터 운영 인력과 자산을 넘겨받아 이 달부터 9호선을 1단계 구간(개화역~신논현역)을 직접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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