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13일 토요일엔 ‘행주누리길’ 탐방 예정
“토요일엔 함께 걸어요” |
[헤럴드경제(고양)=박준환 기자]고양시(시장 이재준)가 매주 토요일, 고양시민들의 걷기 활동 독려를 위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고양누리길 14개 코스 걷기’를 진행하고 있다.
올 1월에 시작한 고양누리길 걷기는 오는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계속될 예정이며, 지난 2분기까지 약 1100명이 참여해 고양누리길 14개 코스를 탐방했다.
고양누리길 해설사(고양시 걷기연맹)가 동반해 각 코스에 대한 안내·해설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바른 걷기문화 정착을 위해 지정된 등산로 이용하기, 쓰레기 가져가기, 산불조심 등 캠페인도 병행하고 있다.
7월부터 시작되는 3분기 걷기행사는 지난주 호수누리길, 경의로누리길 걷기를 시작으로 이번 주에는 행주누리길 탐방이 예정돼 있다.
상세한 걷기일정 및 참가신청은 고양누리길 카카오톡 메시지(‘고양누리길’ 친구추가) 및 고양누리길 홈페이지(nuri.goyang.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pjh@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