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제8회 인구의 날 기념식 및 축하공연’
예비아빠 500여명이 도전하는 육아 골든벨이 13일 오후2시부터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서울시 제공] |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시는 제8회 인구의 날을 맞아 오는 13일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예비아빠 도전 육아골든벨’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예비아빠 도전 육아골든벨’은 잘못된 육아 상식을 바로잡고, 정확한 육아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퀴즈 형식으로 풀어낸다. 예비 부모 5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 밖에 아빠들의 임산부체험, ‘함께하는 든든육아’ 다짐 등 다양한 축하공연이 마련돼 있다.
서울시는 또한 이 날 시가 중점 시행하는 육아 관련 정책과 사업을 소개할 예정이다. 예비부모 뿐 아니라 육아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세계 인구의 날은 유엔산하 국제연합개발계획(UNDP)이 인구 문제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제정한 기념일이다. 국내선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 개정으로 2012년부터 7월11일을 인구의 날로 기념하고 있다.
jsha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