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SW·인공지능 해커톤’에 참여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종대 제공]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세종대(총장 배덕효) SW중심대학 사업단은 ‘제6회 SW·인공지능 해커톤’을 지난 6월25일부터 26일까지 세종대 대양AI센터에서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SW·인공지능 해커톤은 학생들의 SW분야 실무 프로그래밍 실력을 향상시키고 그 기량을 평가하는 대회이다. 이번 행사는 교내 행정시스템 SW분야, 대양AI센터 인공지능 분야, 대양AI센터 콜라보랩 인공지능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행사는 예선을 거쳐 본선 15개 팀이 경합을 벌였다. 대회의 수상은 전체 분야에서 우수한 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대상은 ‘4B’팀과 ‘10000 SAi 10000 10000 Sai’팀이 차지했다. ‘4B’팀은 교내 행정시스템 SW 분야의 ‘모바일 학술정보원’을 개발했고 ‘10000 SAi 10000 10000 Sai’팀은 대양AI센터 콜라보랩 인공지능 분야의 ‘콜라보랩 운영 시스템’을 개발했다.

‘4B’팀의 조성동 학생은 “밤을 새워서 열심히 SW를 만든 모든 팀과 부족한 부분을 피드백해준 교수에게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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