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한소리와 팬클럽 회원들은 ‘2019년 한마음 자선공연’에서 모은 수익금을 사회복지재단 모퉁이복지재단 후원금으로 사용한다.
가수 한소리와 팬클럽 임원들은 지난 4일 재단 이사장실에서 모퉁이복지재단 백락운 이사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가수 한소리와 팬클럽은 지난 4일 한마음 자선공연으로 모은 수익금을 사회복지재단 모퉁이복지재단 백락운 이사장에게 전달했다. |
이번 후원금은 오는 9월 계획된 인천재활의원과 신장장애인복지협회 신장장애인들을 위한 인천시티투어 나들이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모퉁이복지재단 백락운 이사장은 “이번 후원을 위해 많은 정성을 모아준 가수 한소리와 팬클럽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같은 지역사회의 지지가 모퉁이복지재단에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가수 한소리는 지난 2003년부터 인천과 인연을 시작해 지금은 1000여 명의 팬클럽을 보유하고 있는 지역의 대표 라이브 가수다.
또한 3장의 앨범을 발매한 가수이자,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올해까지 6년째 자선공연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 6월 22일에 ‘2019년 한마음 자선공연’을 진행했다.
자선공연을 통해 얻어진 수익금은 소년소녀 가장 정기후원, 저소득층 난방비 지원, 장애인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지역 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gilber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