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적인 보증기관으로써 사회적 책임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신용보증재단 제10대 이사장에 조현
석 전 이사장이 임명됐다.
조현석 인천신용보증재단 이사장 |
인천광역시는 오는 8일 조 이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조 이사장은 제9대 인천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을 역임한 바 있다.
앞서 지난 1977년 공직에 임용된 후 시 문화예술과장, 사회복지봉사과장, 문화관광체육국장, 연수구 부구청장 등을 두루 거쳤다.
지난 6월12일부터 27일까지 인천신용보증재단 이사장 공모기간 동안 4명이 응모했다.
이중에서 조 이사장은 지난 임기동안 인천신용보증재단의 출연금 확충 실적과 소상
공인 디딤돌센터 개소 등의 실적을 인정받았다.
또한 최근 행정안전부로부터 인천시 출자·출연기관 중 유일하게 인천신용보증재단의 경영실적 개선과 사회적가치 확산 기여를 인정받아 ‘2018년 출자·출연기관 발전 유공 표창’을 받은바 있다.
조 이사장은 “9대에 이어 10대에도 이사장직을 맡게 돼 기쁘다”며 “새로운 각오로 인천신용보증재단이 공적인 보증기관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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