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 조황희 원장은 지난 4일 열린 ‘2019 대한민국과학기술연차대회’에서 ‘4차 산업혁명이 바꾸는 경제, 사회, 문화’라는 주제로 기조발제를 실시했다.
대한민국과학기술연차대회는 과학기술 분야 산·학·연·관·언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대한민국의 미래가 과학기술혁신에 달려있음에 공감하고, 국민적 관심 주제와 과학기술혁신을 중심으로 미래 비전과 발전 전략을 논의하는 장이다.
조황희 원장은 기조발제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초융합 경제에서 새로운 기회와 도전”을 강조했다.
조 원장은 “인터넷 네트워크가 지구를 덮는 초융합 경제권이 형성된다”라면서 “화상인식기술과 연계된 다양한 서비스 기회 등 디지털 융합에 의한 새로운 기회와 도전을 준비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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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열린 대한민국과학기술연차대회에서 조황희 STEPI 원장이 기조발제를 하고 있다.[STEPI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