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천역 역세권 실수요자 관심 많아"
수지 동천 꿈에그린 투시도 |
[헤럴드경제=박일한 기자] 한화건설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349-10번지 일대 위치한 복합단지 ‘수지 동천 꿈에그린’ 잔여 가구를 분양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4개 동, 아파트 293가구와 오피스텔 207실로 지어진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74㎡ 148가구, 84㎡ 145가구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전용 33~57㎡로 투룸 위주 주거형으로 설계했다.
이 단지 이재호 분양소장은 “신분당선 동천역에서 도보거리에 있다는 입지 특성 때문에 실수요자들이 관심이 높다”며 “아파트는 100% 계약을 눈앞에 두고 있고, 오피스텔도 빠르게 계약이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단지는 신분당선 동천역과 인근 고속도로를 통해 강남·분당·판교의 생활인프라를 고스란히 누릴 수 있다. 동천역에서 판교역까지 3정거장, 강남역까지는 7정거장이다. 여기에 대왕판교로,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경부 영동 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분당~내곡간,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 등도 가까워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동천초, 손곡중, 한빛중, 수지중·고 등은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
아파트는 가구 내 천정고(기본 2.4m, 우물천정 2.53m)를 높여 개방감을 극대화 했다. 외부 미세먼지를 차단하고 창문을 열지 않아도 신선한 공기를 공급할 수 있는 실내환기시스템이 설치된다.
오피스텔은 계약금 10%에 중도금 60%는 무이자 조건으로 대출이 지원된다.
견본주택은 수지구 동천동 901번지(신분당선 동천역 2번출구)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22년 상반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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