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정책 변화에 방점 찍을듯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지난 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정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 |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5일 오전 10시 서울 영등포구 국회 본회의장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한다.
오 원내대표는 ‘문제는 경제다, 해법은 정치다’란 제목의 연설을 할 예정이다.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과 확대재정 정책의 부정적 영향을 지적할 계획이다. 이제라도 경제정책을 바꾸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할 방침이다.
오 원내대표는 근본적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한 여야 협치의 중요성을 짚을 것으로 전해진다. 연설 시간은 약 40분이다.
그가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나서는 일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2월 바른정당 원내대표로 비교섭단체 대표연설은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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