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인스타그램] |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연예계 대표 커플로 알려진 운데 송혜교의 인스타그램엔 송-송 커플 사진이 3장 밖에 없어 불편한 관계를 짐작케 하고 있다.
송중기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유) 광장의 박재현 변호사는 27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송중기 씨를 대리해 6월 26일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어진 입장문에서 송중기는 "저를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시는 많은 분들께 좋지 않은 소식을 전해드리게 돼 죄송하다"면서 "송혜교 씨와의 이혼을 위한 조정절차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혼소송에 이르기까지 불편한 관계 때문인지 송혜교의 인스타그램에는 송중기와 다정한 모습으로 찍은 사진이 있지만 총 79장 가운데 3장 밖에 없다. 영화촬영 중이나 카페 등에서 찍은 다정한 모습의 사진은 사라진 상태다.
한편, 송혜교와 송중기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인연을 쌓았고 지난 2017년 10월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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