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송형근 기자] 80대 운전자가 몰던 경운기가 상가로 돌진하는 일이 벌어졌다.
경찰에 따르면 19일 오후 9시 25분경 울산시 남구 무거동의 한 상가 스포츠의류 매장으로 A(81) 씨가 몰던 경운기가 돌진했다.
경운기는 매장 내부를 파손하기 전 멈춰 큰 피해는 없었다. 그러나 갑자기 브레이크를 밟으면서 A 씨가 머리에 경미한 부상을 당했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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