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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중소기업이 어려워지는 것은 문정권의 반기업정책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홍 전 대표는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보수주의 기본정신은 자유시장경제이고 노동시장도 마찬가지이다"고 언급한 뒤 "지금 중소기업이 어려워지는 것은 문정권의 반기업정책 때문이다"고 비판했다.

홍 전 대표는 그러면서 최저임금 제도와 주 52시간 근무제도를 강제사항으로 하지말고 임의규정 권고사항으로 정비하고 지킬 경우 혜택을 부여하는 제도 마련 할것을 제안했다.

또 임금은 노동생산성과 숙련도에 의해 정해져야한다고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이하는 홍준표 전 대표의 페이스북 글

보수주의의 기본정신은 자유시장경제이고 노동시장도 마찬가지 입니다.

내외국인 임금차별 정책은 근로기준법및 ILO협약에도 위배 되는 잘못된 국수주의 정책입니다.

과거 우리나라 근로자들이 서독,중동에 나가던 시절을 생각해야 합니다.

지금 중소기업이 어려워지는 것은 외국인 근로자 임금 때문만이 아니라 문정권의 반기업정책 때문입니다.

최저임금 제도와 주52시간 근무 제도를 강제사항으로 하지 말고

임의규정,권고사항으로 정비하고 지킬 경우 특별한 혜택을 부여하는 제도로 정책 전환을 하는 것도 한 방법 입니다.

또한 임금은 노동생산성과 숙련도에 의해서 정해져야 합니다.

문정권 처럼 기업의 자유를 인정하지 않고

모든 경제활동을 규제로 해결 할려는 반시장 경제 정책이야 말로 나라를 망치는 잘못된 좌파정책 입니다.

자유 한국당의 기본 정책은 자유시장 경제 주의라는 것을 숙지 하시기 바랍니다.

husn7@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