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내 취약계층 이용시설의 실내환경 개선사업에 3년째 동참
실내환경 개선에 도움되는 친환경페인트 지원, 쾌적한 환경 조성
삼화페인트공업(대표이사 사장 오진수)은 경기도의 ‘맑은숨터 조성사업’ 협약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의 맑은숨터 조성사업은 도내 취약계층 이용시설의 실내 공기질을 측정하고, 실내 공기가 열악한 시설에 대해 친환경 페인트와 벽지, 장판, 조명, 자연환기창 등을 적용해 쾌적한 환경으로 리모델링하는 사업이다.
삼화페인트는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으로 취약계층 이용시설의 실내 환경을 개선한다는 경기도의 사업 취지에 공감해 올해로 3년째 동참하고 있다.
지난 16일 경기도청 신관 상황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친환경페인트를 생산하는 삼화페인트를 비롯한 25개 기업 및 단체의 대표자와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환경국장 등이 참석해 맑은숨터 조성사업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맑은숨터 조성사업에 참여하는 기업과 단체, 공공기관은 사업에 필요한 친환경 자재를 무상으로 제공하거나, 현금기부 및 자원봉사를 통해 힘을 보탤 예정이다.
삼화페인트 관계자는 “취약계층일수록 실내공기질이 열악한 상황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으며 특히 여러 사람이 이용하는 시설은 실내공기질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실내공기질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친환경 페인트와 같은 제품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한편 삼화페인트는 친환경페인트 기부를 통해 경기도의 ‘맑은 숨터 조성사업’ 외에도 환경부와 진행하는 ‘사회취약계층 환경성 질환 예방사업’에도 꾸준히 함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