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2018 한국 기업&국제거래 부문 최우수 변호사로 고득영 미국변호사 선정
국내 중소기업 대상으로 국제계약 및 소송 등 양질의 법률 서비스 제공..

영국에 본사를 둔 법률 및 경영 관련 미디어 기업인 Acquisition International(이하 AI)가 2010년부터 시행한 최우수 변호사와 로펌 선정을 올해도 진행했다.

업무성과 고객 만족도, 혁신성 등 엄격한 기준을 바탕으로 주요 국가에서 우수한 변호사 및 로펌을 뽑는 것으로, 2018년도 한국의 기업&국제거래 부문에는 법무법인 민주의 고득영 미국변호사(미국법자문사)가 선정되었다.

고득영 변호사는 미국과 한국 로펌, 일반 기업 등에서 근무하며 금융과 M&A, 증권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경험을 쌓아 국제업무를 전문으로 하는 미국변호사로, 다국적 기업이나 대기업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도 적극적으로 법률 자문을 제공한다고 알려져 있다.

고 변호사는 “국내 중소기업에게 양질의 국제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고, 그 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국내 중소기업들이 잘못된 국제 거래로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양질의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국내에 로스쿨 제도가 도입된 후 변호사의 수는 증가하였지만, 아직까지 국제업무를 전문으로 하는 변호사는 많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이렇다 보니 국내의 국제업무 관련 법률 서비스는 대형 로펌과 대기업, 다국적 기업을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으며, 중소기업의 경우에는 영문 계약서와 같은 기본적인 사항부터 소송까지 구체적인 법률 자문 없이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고 변호사는 국제법률 업무 소외 기업을 대상으로 국제계약과 국제소송, 영문 계약서 등의 분야에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의 경제적인 부담을 줄이고자 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그중 하나로 법률 자문의 성격이나 난이도를 감안하여 확정 금액으로 보수를 청구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조갑천 kab@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