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식이두마리치킨(대표 이명재)기업 내 봉사단체인 ‘가가호호 봉사단’이 지난 달 31일 추운 한파 속에서 지역 봉사단 활동을 이어가며 부산 구포 지역 내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치킨 200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장선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희주)에서 진행된 이번 봉사 활동에서 호식이두마리치킨은 장선종합사회복지관과 구포3동 주민센터 등에 현장에서 직접 조리한 치킨 200세트를 전달했다. 전달한 치킨은 복지관의 도움으로 지역사회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아동들의 가정에 전해졌다.
이번 가가호호 봉사 활동을 함께 진행한 구포점은 매달 지역사회 복지관과 소외계층 등에 치킨을 전하는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호식이두마리치킨 매장을 10여 년간 운영하면서 우리 제품에 대한 자부심만으로 장사를 해왔다”고 말한 구포점 이운식 점주는 “형편이 어렵거나 여러 사정들로 인해 먹고 싶은 치킨도 쉽게 못 드시는 지역주민들에게 큰마음을 베풀고 싶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가맹점 · 가맹점주협의회 · 가맹본부가 합심해 만든 ‘가가호호 봉사단’은 매월 전국 방방곡곡을 다니며 지역 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해 봉사 활동을 해오고 있다. 호식이두마리치킨은 2018년 비전으로 “대한민국 No.1 치킨 프랜차이즈”를 선언하며 세부 미션으로 “세상을 두 배로 행복하게 만드는 회사”를 외쳤다. 가맹점과 가맹본부가 최고의 파트너십을 자랑하며 고객감동은 물론 소외된 이웃에게도 두 배의 행복을 주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는 호식이두마리치킨의 2018년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김예지 기자 / yjkim@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