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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BA, 중소기업·창업자·시민 대상 '맞춤형 지식재산 교육' 실시
2017 교육, 평균 94점 만족도로 이끌어내며 '호평'

서울시 중소기업 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주형철)가 중소기업, (예비)창업자, 시민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식재산 교육'을 실시,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내고 있다고 밝혔다.

지식재산 인프라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맞춤형 지식재산 교육은 특허권/디자인권/상표권 제도, 동향, 침해 및 분쟁 사례 등 지식재산권 교육을 통해 IP인식을 높이고, IP창출·보호 능력을 함양하고자 한다.

SBA에 따르면 2017년 77회 교육이 실시, 총 1,617명이 참여한 해당 교육의 만족도는 93.9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먼저 '지식재산 인식제고 교육'은 일반 교육, 집중 교육, 찾아가는 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해당 교육의 만족도 점수는 93.5로 나타났는데, 특히 찾아가는 교육은 수요에 따른 맞춤형 교육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맞춤형 지식재산권 교육'은 평균 94.5점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창업스쿨, 동대문/공예 클러스터 디자인 교육, 도시형소공인 교육, 창의발명/캐릭터디자인 활동교실 등으로 이루어진 해당 교육은 실무에서 지식재산권과 관련한 어려운 점을 해소하는데 초점이 맞춰져있다. 지식 재산 분야에서 다소 열악한 환경에 놓여있는 소공인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 점이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낸 데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SBA 서울지식재산센터 송재학 센터장은 "단순 정보 전달을 넘어 보다 장기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교육을 구성해 지식재산 권리 보호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김예지 기자 / yj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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