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SNS등에는 대구 수성구 범어동 그랜드호텔 인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제보와 대구 화재 현장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그랜드호텔 옆 건물에서 검은 연기가 치솟는 장면이 담겼고, 일부 트위터리안들은 “대구 그랜드호텔 옆 주차장 건물에서 연기가 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대구 수성소방서 측은 “출동 받고 현장에 도착해 10여 분에 화재를 진화 완료됐다”고 밝히며 이불로 에어컨 실외기 한 대와 차량 2대 일부가 파손됐다고 전했다.
▲ 대구화재 / 사진=트위터@1O17h****** |
또한 대구 화재 소식에 인근 빌라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고, 다행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경찰은 주차장에 있던 폐자재에 담뱃불이 붙어 실외기와 차량으로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대구 화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대구 화재, 인명피해가 없다니 다행이다”, “대구 화재, 요즘 진짜 왜 이러냐”, “대구 화재, 나도 대구 사는데 깜놀”, “대구 화재, 제발 이런 소식은 듣고 싶지 않다”, “대구 화재, 정확한 화재 원인이 뭐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