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대구 수성구 범어네거리 그랜드호텔 옆 상가에서 불길이 치솟아 검은 연기가 도심으로 번져나갔다.
트위터를 통해 검은 연기가 치솟은 화재현장 사진이 전해졌을 뿐 아직까지 자세한 피해 상황은 파악되지 않고 있다.
▲대구 화재(사진=트위터 캡처) |
해당 사진과 함께 작성자는 "대구 범어네거리 그랜드호텔 옆. 불난 것 같아요. 큰 피해 없길 바랍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에 소방당국은 소방인력을 투입해 화재진화작업에 돌입한 것으로 전해졌고 현재 보다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 중에 있다.
대구 화재에 누리꾼들은 "대구 화재, 인명피해 없기를", "대구 화재, 무슨 일이야?", "대구 화재, 왜 이렇게 자주 발생하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속보팀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