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MBC ‘리얼스토리 눈’은 구급차에서 추락한 여인에 대해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구급차에서 추락한 여인 사고는 15일 발생했다.
당시 주부 A씨는 구급차로 이송되던 중 구급차에서 뛰어내려 사망했다. 이후 A씨가 고의로 구급차에서 뛰어내려 자살을 한 것인지, 아니면 관리 부실로 구급차에서 떨어져 사망한 것인지 주장이 엇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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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급차에서 추락한 여인 / MBC |
이날 공개된 구급차 CCTV 영상을 살펴보면, A씨는 “죄송해요. 차 좀 세워주세요”라고 말하고, 구급차에서 떨어졌다. 영상 전문가들은 이 CCTV 영상만으로는 A씨가 자의로 뛰어내린 것인지, 관리 부실로 떨어진 것인지, 타인에 의해 떨어지게 된 것인지 알기 힘들다는 견해를 전했다.
경찰도 구급차에서 추락한 여인 사건에 대해 “CCTV 영상만으로 판단하기 어렵다”며 “구급차 안 관리를 어떻게 했는지가 중요하다”는 견해를 밝혔다. 이어 경찰은 “그 부분을 중심적으로 수사할 것이다”고 향후 수사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하지만 구급차에서 추락한 여인 유족 측의 입장을 조금 달랐다. 유족 측은 구급차 소방대원의 과실로 인한 사고사라고 주장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구급차에서 추락한 여인, 진실이 궁금해" "구급차에서 추락한 여인, 가족들이 정말 애타겠어" "구급차에서 추락한 여인, 도대체 진실이 뭘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popnews@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