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매체에 따르면 이날 검찰은 60대로 추정되는 김모씨를 범인은닉도피 혐의로 긴급체포하고, 이 과정에서 반발한 50대로 추정되는 최모씨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체포했다. 그 외 2명의 신원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 금수원 진입, 두 엄마 체포작전 임박(사진=MBN 방송 캡처) |
투입과정에서 신도들은 서로 "절대 흥분하지 마라. 돌발 행동하지 마라"고 서로에게 말하며 돌발행동을 자제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구원파 측은 "검찰 들어와도 수배자 없어 허탕칠 것"이라고 했다.
앞서 경찰은 오전 7시59분 40여 개 기동중대 4000여 명을 금수원에 투입,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 도피의 핵심 조력자로 알려진 신엄마(64·여)와 김엄마(59·여) 등을 대상으로 체포작전에 들어갔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경찰 금수원 진입 두 엄마 체포작전 임박, 유병언이 잡혀야지", "경찰 금수원 진입 두 엄마 체포작전 임박, 유병언도 이런식으로 잡자", "경찰 금수원 진입 두 엄마 체포작전 임박, 영화같은 작전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기자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