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1시쯤 파주시 운정3동 시민회관 개표소에서 참관인 김모(39)씨가 박근혜 대통령에 기표된 2012년 대선 투표용지를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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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기표(사진=트위터 캡처) |
대선 투표용지는 김씨를 비롯해 개표 사무원 등 관계자 10여 명이 목격했으며, 파주시 운정 3동 개표함에서 나온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파주시 선거관리위원회는 대선 투표용지가 개표함에서 나온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앞서 지난 4일 오후 7시쯤 울산 울주군민체육관 개표소에서도 범서 제5투표소 투표함을 개표하던 중 박근혜 대통령에 기표된 대선 투표용지가 발견됐다.
온라인이슈팀 기자 popnews@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