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3시20분쯤 서울 동작구 중앙대학교 기숙사 건설 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학생들이 대피하는 상황이 일어났다.
화재는 발생 후 25분만에 진압됐다.
▲중앙대 기숙사 건설현장 화재사고 (사진=Flam*** 트위터 캡처) |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공사장에서 일하고 있던 근로자 120여 명과 인근 기숙사 등 주변 건물에 있던 학생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건물 외벽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중앙대 기숙사 건설현장 화재사고, 진짜 요새 왜 이래?” “중앙대 기숙사 건설현장 화재사고, 요새 너무 불안하다” “중앙대 기숙사 건설현장 화재사고, 소방대원들도 긴장할 듯”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온라인이슈팀 기자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