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량진역 사고 / 사진 SNS 캡쳐 |
소방당국에 따르면 22일 저녁 8시28분쯤 동인천 방향 1호선 노량진역에서 시멘트 운반 화물차가 잠시 멈춰 있는 사이 20대로 남성이 열차 위로 올라갔다가 고압선에 닿아 그 자리에서 숨졌다.
노량진역 사고 당시 폭발음과 함께 불꽃이 발생하면서 노량진역에 있던 시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등 큰 소동이 벌어졌다.
또, 노량진역 사고로 인해 1호선 운행이 일부 지연됐으나, 현재는 정상운행하고 있다.
경찰 이번 노량진역 사고로 사망한 남성이 회물 열차 위로 올라간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기자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