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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라마 속 그 경찰...마이클 제이스 '아내 살해'
[헤럴드생생뉴스]미국 유명 배우 마이클 제이스가 아내를 살해한 뒤 자수해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0일(현지시각) 미국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인기 드라마 ‘실드’에서 경찰관 역을 맡아 큰 인기를 누린 배우 마이클 제이스가 아내를 총으로 쏴 살해한 뒤 경찰에 붙잡혔다.
▲ 마이클 제이스 YTN캡쳐

현지 경찰은 이날 오전 2시께 로스앤젤레스 남부 하이드파크에 있는 제이스의 저택에서 마이클 제이스를 살인 혐의로 체포했다.

경찰은 총성 소리가 났다는 주민의 신고를 받고 마이클 제이스의 집을 방문, 아내 에이프릴이 총상을 입고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경찰은 문 앞에 서 있던 마이클 제이스가 아내에게 총을 쐈다고 자백하고 순순히 체포에 응했다고 밝혔다. 범행 시간은 19일 오후 8시40분께라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은 범행 동기를 부부 싸움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경찰은 마이클 제이스가 그동안 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사실이 밝혀져 돈문제로 다퉜을 가능성도 높다고 말했다.

한편, 마이클 제이스는 '실드' 시리즈에서 2002년부터 2008년까지 LAPD 소속 경찰관 줄리안 로 역으로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온라인이슈팀 기자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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