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대구 달서경찰서는 자신과 교제했던 여성의 부모를 살해한 대구 살인사건 용의자인 24살 장 씨를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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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BN 화면캡쳐 |
검거 결과 대구살인사건 범인 장 씨는 이날 오전 8시께 대구 달서구의 한 아파트에 배관공으로 위장해 침입한 후 흉기로 전 여자친구의 부모인 권모(56)씨와 권씨의 부인 이모(48)씨를 살해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권 씨 부부를 살해하고, 현장에서 술을 마시며 자신의 여자친구인 권 양을 기다리는 여유를 부렸고, 심지어 권 씨를 8시간 동안 감금했다.
이날 함께 공개된 대구살인사건 용의자 CCTV에는 장 씨가 피 묻은 자신의 손을 헝겊으로 가린 채 유유히 빠져나가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
경찰 조사 결과 대구 살인사건 이유는 장 씨는 여자친구의 부모가 교제를 반대하자 이에 앙심을 품고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살인사건 소식에 네티즌들은 “대구살인사건 충격이네”, “대구살인사건 CCTV만 봐도 무섭다”, “대구살인사건 정말 세상이 이런 일이”, “대구살인사건 CCTV 보니 충격이다”는 반응이다.
온라인이슈팀 기자 popnews@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