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TN캡쳐 |
지난 20일 대구 달서경찰서는 자신과 교제했던 여성의 부모를 살해한 대구 중년부부 피살사건의 유력한 용의자 장 모 씨를 붙잡았다.
경찰 조사결과 ‘대구 중년부부 피살사건’ 용의자 장 씨는 이날 오전 8시께 대구 달서구의 한 아파트에 배관공으로 위장해 침입한 후 흉기로 전 여자친구의 부모인 권모(56)씨와 권씨의 부인 이모(48)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전 여자친구인 권 씨는 부모가 살해 당한 후 현장에서 기다리던 장씨에게 약 8시간 감금돼 있다 도망을 치다 4층 베란다에서 떨어져 부상을 입었으며 인근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대구 중년부부 피살사건 장 씨의 행적이 담긴 CCTV가 공개되면서 더욱 충격을 준다
아파트 CCTV에서 장 씨가 범행을 저지른 후 피가 묻은 오른손을 헝겊으로 가린 채 유유히 빠져나가는 모습이다.
경찰 조사 결과 대구 중년부부 피살사건 이유는 장 씨는 여자친구의 부모가 교제를 허락치 않자 앙심을 품고 살해한 것으로 드러났다.
대구 중년부부 피살사건 소식에 네티즌들은 “대구 중년부부 피살사건 충격이네”, “대구 중년부부 피살사건 정말 너무하다”, “대구 중년부부 피살사건 남자 잘 만나야된다”, “대구 중년부부 피살사건 CCTV만으로도 무섭다”는 반응이다.
온라인이슈팀 기자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