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새누리당 새 원내대표로 친박(친박근혜) 핵심인 이한구 의원(대구 수성갑)이 당선됐다.
이 의원은 9일 19대 국회의원 당선자 총회에서 결선까지 가는 접전 끝에 재적의원 138명 중 72표를 얻어 66표를 얻은 남경필 의원을 제치고 선출됐다.
앞서 1차 투표에서 남경필 의원은 58표, 이한구 의원은 57표를 얻어 결선에 진출했다.
이주영-유일호 의원 조는 1차 투표에서 26표를 얻는데 그쳐 탈락했다.
이 의원은 “온 몸을 던져 대선 승리를 위해 뛰겠다”고 당선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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