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16~19일 사흘간 서울 도심 및 주요 지하철역 입구에서 공짜 아이스 커피 이벤트를 벌인다. 국내 최대 규모 주식투자대회인 ‘크레온 크리에이티브 트레이더(CREON Creative Trader) 2011’ 개최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16일 서울 명동 ABC마트 앞을 시작으로 종각, 선릉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비키니 산타 복장의 모델들이 선물 보따리에 담긴 아이스 커피를 나눠주고, 대형 얼음썰매 조각도 선보인다.
지난달 6일 시작된 서바이벌 주식투자대회 ‘크레온 크리에이티브 트레이더 2011’은 ‘톱10 선발리그‘(8월22일~11월4일)와 ‘100억 리그’(11월 14일~12월 29일)로 나뉘어 26주에 걸쳐 열린다. 개인 자금을 투자해 우수한 성적으로 결선에 진출한 10명이 10억원씩 받아 다시 ‘100억 리그’를 벌이게 된다. 상금은 결선 진출자의 수익금을 바탕으로 산정된다. 참가 신청은 다음달 4일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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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화 기자@kimyo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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