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희(59ㆍ사진) 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장(경희대 교육대학원 교수)이 한국사학진흥재단 제9대 이사장으로 임명됐다.
1일 한국사학진흥재단과 교육과학기술부에 따르면 사학진흥재단은 지난달 25일 이사회를 열어 공석 중인 이사장 후보로 이 전 회장을 추천했으며, 이주호 교과부 장관은 이날 이 전 회장을 공석 중인 사학진흥재단 이사장으로 임명했다.
재단은 임동오 전 이사장이 지난 3월 사직한 이후 김태보 사무총장의 이사장 업무대행 체제로 운영돼왔다. 이 이사장의 임기는 3년이다.
신상윤 기자/ ke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