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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공공직거래 장터’ 대폭 확대

내수활성화 TF팀 운영

연말까지 12곳 추가 개장


경기도는 공공 직거래 장터를 23곳에서 35곳으로 확대하는 등 올 하반기 도내 내수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도는 김성렬 행정1부지사를 팀장으로 하는 ‘경기도 내수 활성화 추진 TF팀’을 구성해 정책을 총괄하기로 했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매월 첫째 토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지정해 공무원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각종 포상에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한다.

또 도청과 용인시청, 과천경마공원 등 23곳에 설치된 농특산물 공공 직거래 장터를 연말까지 35곳으로 늘리기로 했다.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장애인을 사서 보조원으로 고용한 공공도서관을 현재 91곳에서 연말까지 151곳으로 확대한다.

관광 활성화를 위해서는 가평 자라섬과 연천 한탄강의 캠핑장을 확대하고, 안산 화랑유원지와 포천 산정호수 등에 내년까지 캠핑장을 새로 조성하기로 했다.

지역 축제 활성화를 위해 성공 가능성이 있는 시ㆍ군 축제를 선정해 내년 1월부터 홍보 마케팅과 컨설팅 지원 사업을 벌이기로 했다.

매월 셋째 토요일에는 저소득층과 다문화 가정 50가족, 200명을 초대해 농어촌 체험활동을 실시, 농가 소득에 일조할 계획이다.


수원=김진태ㆍ박정규 기자/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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